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6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.
A 씨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국내 유명 인터넷 쇼핑몰 5곳에서 소비자 4만여 명에게 중국산 고춧가루 93톤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약 27억 원의 매출을 거둔 혐의를 받습니다.
민생사법경찰단은 온라인에서 국내산으로 팔리는 고춧가루 20여 종을 구매해 원산지 검정을 의뢰했으며, A 씨 제품은 6차례 검정에서 모두 외국산으로 밝혀졌습니다.
A 씨는 중국산 의심을 피하려고 국내 공판장 상급 제품 도매가에 맞춰 판매가를 설정해 수익 규모를 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YTN 구수본 (soobon@ytn.co.kr)
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
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630111805562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